오늘 소개할 책은 작가"김주영"의 "도둑 견습"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서울 변두리에 펼쳐지는 하층민들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의붓아버지와 어머니, 아내들을 내세워 밑바닥 인생의 삶을 통해 그 당시 사회를 풍자적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도둑 견습"에서는 도둑질을 밥 먹듯 하는 의붓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도둑질을 배우는 어린 소년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비도덕적이 행위에 대해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를 통해 작가는 독자로 하여금 부정적 이물의 타락한 행위에 대해 분노를 느끼도록 만들려고 하는 것 같네요 이 이야기는 폐품 집적소를 배경으로 도심과 고심의 변두리, 도심 사람들과 변두리 사람들을 대비하여 빈부격차가 극심한 당시 사회를 알 수 있습니다. 의붓아버지가 빈 집에 들어가 ..